비행기, KTX, 펫 택시까지! 멍이랑 타봤어 To. 멍친구!
멍친구들은 여름휴가 계획 세웠어? 나는 아직 '멍이랑 어디를 갈까' 고민 중이야. 운전면허는 있지만… 장롱에 잘 모셔둔 상태라 😅 차 없이 멍이랑 여행을 가려면 막막할 때가 많더라고.. 그래서 7월 첫 번째 멍슬리레터는 ✨이동 수단 특집✨으로 준비했어! 비행기, KTX, 펫 택시까지. 요즘 멍이랑 이용할 수 있는 수단들이 꽤 많더라고. 직접 다녀온 내 경험 + 멍기자들의 리얼 후기까지 함께 모아봤어 💬
✈️ 제주도행 비행기 탑승 후기 (기내 탑승) 🚄 강릉에서 서울까지! KTX 탑승 후기 🚕 문 앞까지 픽업! 카카오 펫 택시 이용 후기
그리고 이젠 없으면 안 될 아이템, 개모차(강아지용 유모차)도 직접 사용해 보고 비교해 봤어. 개모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꼭 확인해 줘!
참고로 전부 NO 광고. 내돈내산 콘텐츠야! 😭
잠깐! 🐾 아직 구독을 안 했다면 멍슬리와 함께 하기 |
|
|
라떼랑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라떼눈나’야. 라떼는 디스크 수술 후 재활 치료 중이라 아직은 휠체어를 타고 다녀. 그래도 나랑 여행을 가면 누구보다 신나게 뛰뛰 하는 에너지 넘치는 멍이야 🐶💨
라떼는 내 옆에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방긋 방긋 웃는 미소 천사야. 함께 있으면 나도 덩달아 행복해져서 라떼랑 같이 있는 시간은 늘 소중해. 나는 여행을 진~짜 좋아하거든!
앞으로도 라떼랑 자주 여행을 다니면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 거야 😇
#미소천사 #누나바라기 #재활멍이 #행복한멍친구
💬 라떼 인스타그램 | 🎬라떼 유튜브 |
|
|
다른 멍친구는 '펫 케이스(5000원 | 티웨이 항공)'을 이용했어 |
|
|
멍이랑 비행기를 타려면 먼저 항공사 반려동물 동반 정책부터 확인해야 해. 기내 동반 기준은 보통 반려동물 무게 7kg 이하 (케이지 포함) + 전용 이동장 크기를 충족해야 해. 이용 요금은 편도 2~3만 원대야. (2025년 6월 기준)
예약은 항공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가능하고, 반려동물 좌석은 한정되어 있으니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게 좋아! 보통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정도만 제출하면 되지만, 일부 항공사는 건강진단서(탑승 7일 이내 발급)도 요구하니까 미리 확인해 봐. |
|
|
멍이랑 비행기 타는 거, 생각보다 안 어려워! 카운터에 도착하면 멍이 등록 → 보안검색대 통과 → 대기 → 탑승 이 순서로 체크인이 진행돼.
김포공항을 간다면 김포공항 펫 파크도 꼭 들러봐. 공항에 가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꽤 괜찮았어! |
|
|
- 위치: 서울 강서구 하늘길 170-1 [ 네이버 지도 ]
- 울타리가 있는 오프리쉬 놀이터에서 멍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어
- 비행 전후 긴장 풀어주기에 딱이야
- 비행 전에 살짝 들렀다 가면 멍이도 훨씬 편안할 거야 💨
|
|
|
라떼는 이번에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어. 공항까진 차분했는데, 기내에 들어서니까 긴장하기 시작하더라고. 이동장 안에 얌전히 있으라고 했지만, 계속 얼굴을 내밀고 싶어 해서 몸을 이리저리 꼬다가 결국 코만 쏙 내밀고 바둥바둥…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어. |
|
|
아기는 안고 탈 수 있는데, 멍이는 좁은 가방 안에 꼭 넣어야 한다는 게 괜히 마음이 아프더라. 그렇다고 위탁 수하물로 보내기엔 더 걱정되고… 옆자리에 모르는 승객이 앉으면 괜히 눈치도 보이게 돼. 일행이랑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멍이도 조금 더 편하게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이착륙 중이 아니라면, 이동장 채로라도 안고 갈 수 있어도 좋을 텐데 말이야. |
|
|
그래도 항공사에서 큰 제약을 주거나 불친절한 건 전혀 없었어. 전체적으로 스무스하게 탑승했어. 참고로 개모차는 무료로 운송해 주더라고! (아기 유모차처럼 비행기에 태워줌)
다행히 라떼는 짖지 않고 의젓하게 잘 있어줬어. 승무원이나 주변 승객들도 라떼가 타고 있는 줄도 모를 만큼 조용했어. |
|
|
첫 비행은 분명 쉽진 않았지만, 잘 준비한 덕분에 큰 문제 없이 무사히 제주도에 도착했어! 라떼도 처음엔 잔뜩 긴장했지만,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금세 활짝 웃는 얼굴이 되었어. |
|
|
비행기를 탈 때 멍이를 가방에 넣어 주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건 반만 맞더라고! 비행기를 타기 전 멍이가 이동 가방에 들어가는 연습을 충분히 하는 게 중요해. 라떼는 익숙하지 않은 이동장을 가져갔더니 기내에서 계속 불편해했거든 😢 |
|
|
📍크기: 대부분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기준은 세 변 합산 100~115cm 이하
📍소재: 단단한 캐리어나, 부드럽고 통기성 좋은 패브릭 소재
📍구조: 지퍼형 입구 + 망사 환기창 + 단단한 바닥판 (필수)
요즘은 확장형으로 나온 제품도 많더라고. 라떼는 앞으로 안는 이동 가방을 가져갔었는데, 기내에서 답답했는지 많이 불편해했어 비행 전에 꼭 미리 써보고 테스트해 보는 걸 추천 |
|
|
이동장에 익숙해지기
평소에 이동장을 케이지처럼 열어두고, 간식이나 장난감을 넣어주면서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게 중요해.
짖음 대비 훈련
힘들면 낑낑대거나 짖는 멍이라면, 침착하게 있는 연습을 하는 게 좋아.
배변 타이밍 조절하기
기내에서는 배변이 어렵기 때문에, 탑승 2~3시간 전에 산책하며 볼일을 미리 보고 가는 게 좋아.
멀미 예방하기
멍이가 멀미를 하는 편이라면, 비행 전 동물 병원에서 멀미약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 다행히 라떼는 멀미가 없어서 따로 준비해 가지는 않았어. |
|
|
이른 오전 & 늦은 밤 비행 추천
이른 아침에는 공항도 한산하고, 멍이 컨디션도 대부분 좋아. 늦은 밤 비행이면 비행기 안에서 쿨쿨 잘 수도 있어서 이 방법도 추천해 😴
마지막으로, 가방 안 멍이한테 애착 담요나 보호자 티셔츠를 한 장 넣어주는 것도 잊지 마! 익숙한 냄새 하나만 있어도 낯선 공간에서 훨씬 더 안정감 있게 있을 수 있어.
작은 준비 하나가 멍이의 첫 비행을 훨씬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해 줘! 🐾 |
|
|
멍이랑 비행 ✈️ 가능은 하지만… 여객선이 더 나을지도? 🤔 |
|
|
✔️ 첫 비행, 무사히 잘 마무리되기는 했지만, 제출해야 할 서류도 준비할 물건도 많아서 힘들었어. 멍이랑 기내에 함께 타려면 아무래도 좌석 밑에 들어갈 수 있는 이동장을 들고 들어가야 하거든? 라떼 정도(7kg) 되는 중소형견이라면 답답해할 거야.
✔️ 여객선은 멍이랑 차를 함께 타고 갈 수 있어서 공간도 넓고 더 자유로울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라떼에겐 훨씬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아 🐾 |
|
|
📍 결론 비행도 가능은 하지만, 멍이의 성격과 컨디션에 딱 맞는 이동 수단을 고르는 게 최고! 여행에서는 멍이랑 멍친구가 모두 편안한 게 제일 중요하니까 💛 |
|
|
깜미, 우니, 하우! 3마리 멍이랑 같이 사는 캄다운하우스야. 1인 가구지만 4인 가구처럼 북적북적하게 살고 있어.
Calm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지만… 말처럼 잘 되진 않고 늘 얼렁뚱땅! 그래도 즐겁게 굴러가는 우리 집이야 🏡🍀
#깜미 #우니 #하우 #1인가구 #집꾸 #여행
💬 캄다운하우스 인스타그램 |
|
|
뚜벅이 인생인 내가 하우랑 함께 KTX를 타고 강릉 여행을 갔다 온 과정을 기록해 봤어! 탑승 전 꼭 알아두면 좋은 규정과 꿀팁들을 담아왔으니 끝까지 봐줘 😉 |
|
|
📍위치: 강릉역 ktx 강원 강릉시 용지로 176
📍전화: 1588-7788 |
|
|
파워 P! 즉흥적인 나는 여행 마지막 날에서야 예매를 알아보기 시작했어 😅
KTX 예매는 코레일 톡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지만, 나는 집까지 도착하는 일정도 함께 확인하려고 네이버 지도 앱을 이용했어. 네이버 지도에서는 KTX 좌석 예매는 물론 집까지 오는 동선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서 훨씬 편했어!
1인석을 예매하고 이동장을 발 쪽에 둬도 되긴 하지만, 하우가 사용하는 이동장이 살짝 큰 편이라 붙어 있는 우등석으로 성인 2매 예매했어.
강릉–서울역 기준, 성인 2인 우등석 요금은 6만 1400원이었어! (거리와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
|
|
📌 반려동물 좌석은 어린이 요금으로 이용할 수 없고, 반드시 성인 요금으로 예매해야 해! |
|
|
탑승 금지 동물
투견, 맹금류 등 다른 승객들에게 두려움이나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동물은 탑승은 금지되어 있어.
예방접종 확인서 지참
탑승 중 승무원이 요구할 수도 있으니 지참하는 것이 좋다고 해 ✏️
여행 가기 전 동네 동물 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아!
그리고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이동장에 딸린 주머니에 넣어두면 든든하겠지? |
|
|
이동장은 필수!
이동장 크기: 100cm (45cm+30cm+25cm)이내
이동장 포함 무게: 10kg 이하 |
|
|
이동장 이용 시 주의 사항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겠지?
이동장 밖으로 반려동물의 신체 일부가 나오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야!
아무리 답답해 보여도 탑승하는 동안 이동장을 열거나 꺼내면 안 돼 🙅♂️ |
|
|
멍이 좌석 없이 이동 👉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이동장을 무릎 위 or 좌석 아래에 배치해야 해!
멍이를 좌석에 놓고 이동 👉 성인 운임을 지불하고 옆자리까지 예약해야 해 |
|
|
‼️ 하지만 각 역마다, 직원에 따라 규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해 탑승하기 전 미리 도착해 체크하는 걸 추천해! 물론 미리 도착해서 이동장 적응도 하고, 산책하는 건 필수 ✨ |
|
|
멍이랑 함께 하는 여행에서는 미리 도착해서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게 필수!
KTX 역에 도착 후 해야 할 필수 항목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봤어 😊 |
|
|
1️⃣ 미리 물과 식사, 간식 먹여두기
2️⃣ 역사 주변을 돌며 안정감을 주기
3️⃣ 주변 산책을 하며 소화도 시키고 배변 해결하기
4️⃣ 이동장에 들어가는 적응 연습하기
5️⃣ 탑승 동선 파악하기 |
|
|
아무래도 '피개행개(피곤한 개가 행복한 개)'를 실천하는 캄다운하우스다 보니 여행 마지막 날 아침, 강릉 해변에서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했어 🏃🐕
KTX 출발 1시간 전에 강릉역에 도착해서 물도 마시고 간식도 챙겨 먹은 뒤, 주변을 실컷 산책하며 냄새도 맡고, 쉬도 하는 여유를 가졌지. |
|
|
그러니까 피곤해진 하우는 역사 안에 자리를 잡고 앉아 쉬기 시작했어.
쉬고 싶은 타이밍에 맞춰 천천히 이동장에 넣었더니, 겁쟁이 대장 하우도 스르륵 들어가서 편안하게 쉬더라고 😄 |
|
|
컨디션이 좋아야 이동도 편한 법💡
멍이가 ‘쉬고 싶은 시간’에 이동하는 게 좋아 |
|
|
이번 멍슬리레터에서 멍기자 활동을 하면서 KTX 반려견 탑승 규정을 하나하나 찾아봤거든? 소형견이어도 KTX를 이용하기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됐어. |
|
|
다행히 하우는 피곤했던 덕분에 2시간 동안 딥 슬립 모드였지만, 같은 열차에 탑승한 예민한 멍이는 조금 힘들어 보이더라고. 이런 상황일수록, 역시 멍친구 역할이 가장 중요하단 걸 느꼈어. |
|
|
그리고 좌석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 내에서 멍친구가 충분히 케어할 수 있다면, 멍이 탑승을 꼭 무게로 제한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함께 가는 여행에서 정말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멍이를 위한 배려와 준비라고 생각이 들었거든. |
|
|
🐾 멍이와 멍친구, 비반려인이 함께 불편함 없이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가 잘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 |
|
|
올해 1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통통이랑 사진을 찍으려고 미리 사진관을 예약해 뒀었거든? 📸 기념일이라 예쁘게 추억을 남기고 싶었는데, 문제는… 사진관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었고 나는 운전을 못 해 😅 가족들까지 모두 일정이 있어서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었어. |
|
|
혼자 통통이를 안고 대중교통을 타기엔 통통이가 몸무게가 제법 나가는 편이라 막막했어. 일반 택시를 타자니 멍이를 불편해하는 기사님도 계시고, 혹시 거절당할까 봐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 그래서 카카오 T의 ‘펫 택시’ 기능을 처음으로 이용해 보게 됐어 🐶🚖
펫 택시는 지난 2018년 개정한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운송업으로 분류돼서 시행됐다고 해. 다른 펫 택시 앱도 찾아봤지만, 기사님 수가 적어서 원하는 날짜를 맞춰서 예약하기 어렵더라고. 카카오 T 앱이 그중에서 가장 예약하기 간편해서 선택했어. |
|
|
이용 정보
✔ 이용 거리: 서강대역 근처 → 스튜디오 헤이지(망원) / 스튜디오 헤이지 → 서강대역 근처(망원)
✔ 소요 시간: 왕복 약 30분
✔ 왕복 가격: 3만 5900원 (일반 택시로 약 1만 4000원) |
|
|
- 사람만 단독 탑승하거나, 반려동물만 단독 탑승할 경우
- 강아지·고양이가 아닌 이외 동물 탑승
- 반려동물 3마리 초과 또는 보호자 3명 초과 탑승
- 40kg 이상 대형견, 맹견 (도사견, 핏불테리어 등)
|
|
|
- 보호자 안전벨트 착용 필수 (멍이는 켄넬 권장)
- 입질 심한 멍이는 입마개 필수
- 돌발 행동주의 (창문 탈출, 짖음, 차량 훼손 등은 보호자 책임)
|
|
|
1️⃣ 카카오 T 앱에서 펫 택시 카테고리 선택
출발지 · 도착지 설정 → '일반 이용'과 '시간 이용' 중 선택
* 일반 이용 : 원하는 장소로 이동
* 시간 이용 : 원하는 시간만큼 이용 |
|
|
2️⃣ 반려동물 탑승 정보, 탑승 인원, 요청사항 기입
* 반려동물 정보, 최대 10마리까지 등록 가능
* 반려동물은 최대 2마리까지 탑승 가능 |
|
|
3️⃣ 맞춤 기사 선택 후 결제
* 기본요금 8000원 이동거리 및 시간에 따라 주행요금 부과
* 교통 상황에 따라 할인 또는 할증 요금 적용 |
|
|
통통이랑 사진 찍으러 가는 이동 편은 바로 배차가 됐는데, 돌아오는 펫 택시는 일주일 넘게 기다려도 배차가 안됐어 😢 결국 한 번 취소하고 다시 요청했더니 그제야 배차가 되더라고. 펫 택시는 일반 택시보다 기사님 수가 적기 때문에 꼭 필요한 일정이라면 미리 예약해두는 걸 추천할게!
최대 2주 후 일정까지 미리 예약 가능하니까 병원이나 호텔, 출장같이 중요한 일정은 시간 여유를 두고 미리 신청하는 게 좋아 🕐 |
|
|
차에 타고 제일 먼저 느낀 건 ‘어, 굉장히 쾌적한데?’ 차 안에 꿉꿉한 냄새가 전혀 없었고, 공기가 깔끔해서 좋았어! 좌석에는 천이 꼼꼼히 씌워져 있어서 통통이가 혹시 좌석을 긁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도 없었어. 그리고 눈에 띈 게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돌돌이(털 제거기)! 청소도 잘 되어 있었고, 다른 멍이 털이나 냄새도 느껴지지 않아서 위생적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웠어 ✨ |
|
|
차도 크기가 큰 기종이 배치돼서 공간이 여유로웠던 점도 장점.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는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통통이가 앞으로 뛰어들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도 없었어. |
|
|
기사님이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와주셔서 여유 있게 사진관에 도착할 수 있었어. 짐이 많아서 사진관에서 나올 때 시간이 좀 걸렸는데도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 말투도 부드러우셨고, 궁금한 거 물어봤을 때도 귀찮아하지 않고 자세히 답변해 주셨어.
중간중간 통통이 상태 괜찮은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체크도 해주셨지 🐾 나는 낯가림이 심하고 은근 예민한 편인데, 그 어떤 불편함도 없었던 택시는 오랜만이었어…! |
|
|
통통이도 정말 편안해 했어. 사진관에 갈 때는 넓은 좌석에 앉아 여유롭게 창밖을 구경했고, 집에 돌아가는 길엔 사진 찍느라 지쳤는지 꾸벅꾸벅 졸기까지 했어 😴 통통이는 낯선 공간에서는 긴장하는 편인데, 이렇게 편하게 있는 걸 보면 다른 멍이도 안심하고 탈 수 있을 거야! |
|
|
사진관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은 예약할 때 배차가 잘 안돼서 한 번 취소 후 재신청했었거든. 그래서 중요한 일정이면 꼭 사전 예약을 추천해! |
|
|
뒷유리에 강아지 스티커가 있긴 했지만, 잘 보이진 않았어 |
|
|
펫 택시라고 해서 특별한 표시가 있을 줄 알았는데, 택시처럼 래핑이 안 돼 있었어. 일반 차량처럼 생겨서 처음 타는 입장에선 좀 헷갈릴 수 있어! |
|
|
휴대폰으로 내부를 촬영 중이었어. 처음에 예약할 때는 CCTV에 대해 별다른 안내는 못 받았어. 멍친구 얼굴은 안 나오는 위치지만, 멍이가 촬영되는 게 불편하다고 느껴질 수 있어. |
|
|
멍이용 카시트는 따로 비치되어 있지 않았어. 나는 통통이가 혹시나 떨어질까 봐 하네스를 손으로 잡고 있었어. 요청하면 하네스를 걸 수 있는 용품을 제공해 주신다고는 했지만, 처음부터 간단한 시트라도 비치되어 있으면 훨씬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
|
|
펫 전용 서비스인 걸 감안해도, 솔직히 일반 택시 대비 가격이 부담스럽긴 해. 한 번 탈 때마다 신중해지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 😅 |
|
|
✔️ 차 안에서 냄새가 안 나고 청결 상태 좋았음
✔️ 차량이 넓고,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가림막이 있어서 안전
✔️ 기사님이 친절하셨고 통통이도 얌전히 졸 정도로 편안해 했음 |
|
|
✔️ 돌아오는 차를 예약할 때 배차가 잘 안됐음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
✔️ 차량 내부 CCTV 촬영이 있었지만 안내는 없었음
✔️ 멍이 카시트는 없음 (하네스 고정 용품은 요청 가능)
✔️ 일반 택시 대비 두 배가 훌쩍 넘는 요금 |
|
|
혼자 멍이와 이동해야 할 때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면 추천할게. 편안하고 청결했지만, 비싼 가격은 감안해야 해. 꼭 필요한 일정이라면 사전에 예약하고, 내부에 CCTV가 있다는 점은 미리 알아둬! |
|
|
멍이랑 여행을 가려고 보면 꼭 필요한 게 있어.
바로 강아지 유모차✨(a.k.a. 개모차)
그런데 막상 사려고 보면 종류도 너무 많고, 어떤 걸 골라야 할지 정말 고민되더라고..
그래서 이번 멍슬리레터에서는 직접 써본 세 가지 유모차 후기를 모아봤어!
( 절대 광고는 아니야! )
|
|
|
멍친구의 피드백 📮 ✔️털 말리기 비법!! 한 가지 더 알았습니다~ 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법을 하나 더 알아가셨다니 정말 뿌듯해요 ☺️ 혹시 알고 계신 다른 팁이 있다면 멍슬리레터에 공유해 주세요 🐶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ㄴ소중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 다음에도 좋은 정보 가득 담아올게요!
✔️설명을 항상 보호자 입장에서 해주시는 거 같아서 좋아요. 아쉬운 점을 표시해 주시는 것도 좋고요 ^^
ㄴ우와 그렇게 느끼셨다니 감동이에요 💓 저희도 ‘이건 좀 아쉬웠다’ 싶은 부분은 솔직하게 나누려고 해요. 진짜 도움 되는 이야기만 담고 싶거든요.
✔️Only
ㄴ Only! 저희가 ‘유일한 선택지’가 됐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 앞으로도 그 자리 지킬게요!
✔️다양한 정보 ㄴ 앞으로도 더 알찬 내용, 꿀팁 가득 채워갈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 |
|
|
이번 레터에서 좋았던 점, 아쉬운 점을 남겨줘. 전해준 의견을 꼼꼼히 읽고 반영할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