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 걱정 끝! 🏠 🤫 To. 멍친구!
낯선 사람이 오면 멍멍💥 TV 속 소리에도 왈왈! 💥 혹시 멍이가 자주 짖는 편이야?
'우리 멍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이웃 주민분들께 미안한 마음도 커지지.
문제는 훈련을 받으려 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거 😓
훈련 업체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가격이 공개된 곳도 많지 않거든.
그래서 이번 멍슬리레터에서는 가정방문 훈련 후기와 벨+클리커 사용 후기를 가져왔어!
👉 가정방문 훈련 리얼 후기
👉 훈련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벨+클리커 사용 후기
멍멍 소리 이번 호에서 함께 멈춰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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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이는 왜 짖을까요?
놀 땐 👉 재밌어! 더 놀자! 낯선 사람 앞에선 👉 아직은 불편해! 혼났을 땐 👉 무서워, 멈춰줘… 간식 지킬 땐 👉 이건 내 거야!
멍이는 짖는 걸로 의사를 표현하기 때문에 무조건 억누르기보단, 의미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게 핵심! 수의사가 알려준 대처 꿀팁까지 정리했으니 버튼을 눌러서 확인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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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랑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라떼눈나’야. '라떼'는 디스크 수술 후 재활 치료 중이라 아직은 휠체어를 타고 다녀. 그래도 나랑 여행을 가면 누구보다 신나게 뛰뛰 하는 에너지 넘치는 멍이야 🐶💨
라떼는 내 옆에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방긋 방긋 웃는 미소 천사야. 함께 있으면 나도 덩달아 행복해져서 라떼랑 같이 있는 시간은 늘 소중해. 나는 여행을 진~짜 좋아하거든!
앞으로도 라떼랑 자주 여행을 다니면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 거야 😇
#미소천사 #누나바라기 #재활멍이 #행복한멍친구
💬 라떼 인스타그램 | 🎬라떼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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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세상 해맑은 라떼도, 낯선 상황에서는 순식간에 ‘짖음 폭발 모드’로 변해버려 🤯
왜 그런지 궁금해서 이번에 훈련사님을 집으로 모셔서 가정방문 훈련을 받아봤어. 라떼가 왜 짖는지, 훈련받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솔직하게 들려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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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은 방식마다 장단점이 달라. 라떼처럼 겁이 많은 멍이에게는 어떤 방법이 맞을지 고민하다가, 멍슬리레터에서 만든 강아지 상담 전용 챗 GPT 서비스인 ‘*멍슬리레터에게 물어봐’를 이용해서 세 가지 방식을 직접 비교해 봤어! (아직 실험 단계라 링크는 나중에 공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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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처럼 낯선 환경에서 민감해지는 멍이는 가정방문 훈련을 받는 게 가장 적합해 보였어.
반대로 빠른 교정이나 사회성이 필요한 멍이라면 입소 훈련이 도움이 될 수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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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훈련을 받으려고 훈련소를 찾아보면 생각보다 고르는 게 쉽지 않더라. 특히 홈페이지에 금액이 나와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전화를 해서 하나하나 물어봐야 했어.
‘반려마루’, ‘내품애센터’, ‘드림 반려견 교육센터’, ‘안녕똑독아’, 그리고 숨고 같은 플랫폼에서 연결되는 훈련사님들까지 발품을 팔아서 금액을 확인해야 했어. 처음 훈련소를 알아보는 멍친구들은 꽤 답답할 수 있을 거야. 그래서 직접 훈련을 받아본 경험을 멍친구들에게 공유하는 게 중요하겠다고 느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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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뚜붕이하우스 가정방문 훈련을 선택했어. ‘뚜붕이하우스’는 스마트 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한 곳인데 다른 업체들과 다르게 가격이 공개돼 있다는 점이 좋았어. 가격도 합리적이었어. 1회 15만 원, 3회 패키지 40만 원이었는데 다른 곳에 비해 부담이 덜했지. 라떼는 남성을 무서워하는데 훈련사님도 여성분이라 라떼가 무서워하지 않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을 거라 기대했어. 이런 조건들이 다 맞아떨어져서 선택하게 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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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사님이 보내주신 문진표를 보고 깜짝 놀랐어! 100문항이 넘는 질문지를 작성해야 했거든. 그래도 문진표를 쓰면서 라떼가 어떤 상황에서 짖는지 다시 정리할 수 있었어. 그 과정 자체가 라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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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표로 라떼가 ‘짖는 패턴’을 알게 됐어. 성인 남자, 초인종 소리, 노크 소리, 외부인 방문까지… 라떼는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짖더라고.
심지어 TV에 나오는 자기 영상을 보며 짖기도 해. 정리하면서 라떼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는 걸 알게 됐어. 라떼를 놀래키는 장난을 자주 쳤던 게 문득 미안해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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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사님이 “훈련은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어.
문제 행동은 한 번에 해결되는 게 아니거든. 좋은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어서 교정해야 한다는 거지. 라떼가 받았던 훈련 몇 가지를 소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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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낯선 사람이 집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짖어. 이럴 땐 모두가 5분 동안 라떼를 완전히 무시해야 해.
“오구오구~ 반가워!”도 금지, “라떼 왜 짖어!”도 금지. 어떤 반응이든 라떼는 ‘내가 짖으니까 사람들이 반응하네?’라고 생각해버린대. 그래서 딱 5분 동안은 아무도 라떼를 쳐다보지도 말고, 말도 걸지 말아야 돼.
그래도 라떼가 계속 짖으면 자리를 잠깐 떠. “내가 짖으면 보호자가 날 떠난다”는 걸 경험하게 해주는 거지. 안 짖으면 다시 돌아와서 같이 있고, 그래도 계속 짖으면 아예 방으로 들어가 버려. 이렇게 해야 라떼가 ‘짖음=보호자 사라짐’이라는 걸 배우게 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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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노크 소리나 초인종 소리에 예민하게 짖어. 훈련사님이 알려주신 해결 방법이 있어. 내가 집 안에서 “라떼, 기다려”라고 말한 다음 문으로 가서 똑똑똑~ 두드리고 들어오는 거야. 그때 라떼가 짖지 않으면 바로 간식을 줘.
이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라떼도 ‘아, 노크 소리가 난다고 꼭 짖을 필요는 없구나’ 하고 조금씩 배워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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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를 보며 짖지 않는 훈련
라떼는 TV에 나오는 낯선 물체를 보고도 엄청 짖어. 심지어 자기 영상에도 놀라서 짖을 때가 있었지.. 이럴 땐 '시선 끊기 + 보호자와 눈 마주치기' 훈련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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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V를 켜기 전에는 “라떼 시작~”이라고 신호를 줘. 우리끼리 정한 신호를 듣고 짖지 않고 나랑 눈 마주치면 간식을 휙 던져주고 칭찬해 줘.
2️⃣ 라떼가 짖으면 종소리를 내서 TV에서 시선을 떼게 해.
(라떼는 종소리가 나면 간식을 주는 걸 알고 있어서 종으로 훈련을 했어! 클리커나 입으로 쯧 소리를 내는 등 멍이랑 둘만의 신호를 정하면 좋을 거야)
3️⃣ 그다음 라떼가 나랑 눈을 마주치면 바로 간식을 줘.
4️⃣ 만약 5분 이상 계속 짖으면 그냥 “그만!” 하고 TV를 꺼버려. ‘짖으면 재미도 간식도 없다’는 걸 알려주는 거지.
5️⃣ 처음 훈련은 짧게 하기! 적응이 되면 점점 TV 보는 시간을 늘려가면서 훈련을 반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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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을 보고 짖지 않는 훈련
라떼가 특히 무서워하는 건 덩치 큰 남자였어. 훈련사님 말로는 당연한 거라 하더라고. 작은 강아지 입장에선 큰 사람이 빤히 내려다보면 당연히 무서울 거야.
남성분을 만나게 된다면 사전에 주의 사항을 전달해 주면 좋아. “라떼를 내려다보지 말고, 라떼랑 눈을 오래 마주치지 말고, 위협적인 제스처를 피해주세요” 이렇게.
이건 산책할 때도 마찬가지야. 만약 누가 라떼를 만지려고 다가오면 상냥하게 “아, 죄송해요~ 우리 강아지가 무서워해서요” 하고 멍친구가 먼저 거절해야 해. 안 그러면 라떼는 ‘짖어야만 사람들이 멀어지네?’ 하고 짖는 습관이 더 강해질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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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정말 강조 또 강조해야 해! 멍이는 에너지가 남으면 집 안에서 괜히 짖거나 장난을 치게 돼 🐾 매일 최소 한 번은 산책을 해서 에너지를 발산시켜줘야 불필요하게 짖는 행동이 줄어든대.
✔️ 사람 음식 절대 금지
밥 먹을 때 멍이가 애처로운 눈망울로 쳐다보면 흔들리기 쉽지 🥺 하지만 한 번이라도 사람 음식을 주면 “아, 기다리면 먹을 수 있구나” 하고 계속 기대하면서 짖을 수도 있어. 밥상에서는 사람 음식은 절대 금지! 멍이한테는 멍이 전용 간식만 주는 게 원칙이야.
✔️ 차에서는 케이지 이용
멍이는 원래 영역 동물이잖아. 좁은 차 안은 도망갈 수 있는 공간도 없어서 더 긴장하고 짖게 되는 거야 🚗 이럴 땐 창문을 가려서 밖이 잘 안 보이게 하거나, 케이지를 둬서 멍이가 안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아.
✔️ 집 만들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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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다리 문제 때문에 지붕이 있는 집을 쓰기 힘들었거든? 그래서 지붕을 없애고 쿠션 위를 지정해서 “들어가” 훈련을 했었어. 그런데 겁이 많은 멍이들한텐 숨을 수 있는 혼자만의 안전한 공간이 꼭 필요하다고 해 🏠 집이나 텐트처럼 '여기가 내 자리'라고 느낄 수 있는 곳을 마련해 줘.
✔️ 초인종 훈련
초인종 훈련은 가장 마지막에 하기! 초인종 소리는 멍이한테 자극적이야. 바로 초인종 훈련을 시도하면 멍이가 받는 스트레스가 클 거야 🔔 멍이가 다른 훈련에 익숙해진 뒤에, 차근차근 초인종 소리에 노출시키는 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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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자면 훈련은 화려한 기술보다 꾸준함이 제일 중요해. 매일 조금씩, 습관처럼 생활 속에서 반복해야 한다는 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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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느껴진 변화 ✨
라떼는 원래 개방된 쿠션만 썼었는데, 훈련이 끝나고 지붕이 있는 작은 집을 마련해 줬어. 그랬더니 라떼가 훨씬 편안해 보였어 🏠 하루 한 번 산책 약속을 지켜주니까 짖는 횟수가 확실히 줄었어. TV 훈련도 꾸준히 하다 보니 효과가 있더라. 작은 변화들이 모여서 라떼가 전보다 덜 짖는다는 게 확실히 느껴졌어.
훈련 시간은 짧게 느껴졌어 ⏰ 훈련 시간이 나에게는 조금 짧게 느껴졌어. 1시간 반 동안
- 라떼 파악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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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사님이 라떼랑 친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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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방법 설명 + 내가 이해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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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훈련 반복
이렇게 여러 과정이 다 들어가다 보니까,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조금 짧게 느껴지더라구. 사실 그만큼 유익해서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는 거지 😅 그래도 상쇄할 만한 게 있었어! 훈련이 끝나고 나서도 카톡으로 훈련사님께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거든. 대답도 꼼꼼하게 잘 해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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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이제 처음 만난 마동석급 체구를 가진 치료사님에게도 안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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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붕이하우스 훈련은 라떼의 성격과 습관을 하나하나 분석해 주는 ‘라떼 맞춤형’이라서 좋았어. 산책의 힘도 제대로 느꼈어. 하루에 한 번 이상 꾸준히 나가주니까, 라떼가 눈에 띄게 덜 짖더라
무엇보다 이번 경험을 통해 깨달은 건, 나쁜 습관이 굳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거야. 앞으로도 꾸준히 배운 걸 실천해서, 라떼가 더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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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딩동펫 반려동물 고리형 클리커 + 벨 세트
✔️가격 | 5400원 (로켓배송 상품 1만 9800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0원)
🔗 제품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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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접 경험한 클리커 + 벨 훈련 후기를 공유해 보려 해 🛎️
통통이는 2023년 7월, 짖는 문제 때문에 지금은 없어져 버린 ‘포동’에서 하루 방문 훈련을 받은 적이 있어. 그때 훈련사님이 추천해 주셨던 게 바로 클리커였어. 이번에 라떼님 글을 보고 클리커 훈련을 다시 시도해 보고 싶어서 클리커랑 벨 세트를 새로 구입해 봤지 (클리커+벨 세트 5400원)
👉 제품 링크 내가 무채색을 좋아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이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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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커 훈련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추천되는 이유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장점 때문이야.
✅ 정확한 타이밍의 긍정 강화
클릭 소리로 “지금 행동이 정답이야!”를 바로 알려줄 수 있어서, 보상 타이밍이 정확해지고 학습 속도도 빨라져.
✅ 일관성 있는 신호 제공
사람 목소리는 감정 따라 달라지지만, 클리커 소리는 항상 일정해. 멍이가 혼동할 일이 없어.
✅ 벌 없는 훈련 방식
원하지 않는 행동을 혼내지 않고, 원하는 행동을 강화하는 긍정 강화(Positive Reinforcement) 방식!
클리커와 종을 같이 쓰는 것도 가능하지만, 역할을 구분해 주는 게 중요해. 멍이는 ‘어떤 행동이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학습하거든! 나는 이렇게 차이를 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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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커와 벨의 차이 🛎️
- 클리커: 정답 표시 도구 → “지금 한 행동이 맞았어!”
- 벨 : 멍이가 스스로 쓰는 신호 → “간식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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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아’ 훈련을 들어가기 전에 원래 통통이가 잘 하던 ‘앉아’ 훈련에 클리커를 먼저 사용해 봤어. 멍이는 새로운 소리를 들으면 “이게 뭐지?” 하고 혼란스러워할 수 있거든.
이미 통통이가 잘하는 ‘앉아’에 클리커를 붙이면
👉 “앉았어 → 클릭 → 간식” 이렇게 인식해서 “클릭 = 정답 표시”라는 걸 금방 연결할 수 있어.
즉, 나중에 새로운 행동(돌아)을 가르칠 때도 클리커 소리를 바로 이해하게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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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단계 ✔️
1️⃣ 멍이가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릴 때를 기다리기
2️⃣ 돌아본 순간 → 클릭 → 간식 주기
3️⃣ 반복해서 '돌아야 보상이 온다'라는 걸 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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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식만 줄 때'와 '클리커 + 간식으로 줄 때'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정확한 타이밍을 알려줘서 멍이가 훈련을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야.
🎯 예시로 설명하면…
그냥 간식
멍이가 고개를 돌렸을 때 “아~ 잘했어~” 하며 간식을 꺼내면, 그 사이 멍이가 다시 앞을 볼 수도 있어. 그럼 "앞을 본 거"에 간식이 연결될 수 있어.
클리커
돌아본 그 순간 “클릭!” 소리가 나고, 그 후에 간식이 오니까 “돌아보는 행동 = 간식”이 아주 또렷하게 학습됨.
즉 클리커는 '정확한 순간'을 잡아주는 학습 신호야. 행동과 보상 사이의 연결을 또렷하게 해줘서, 멍이가 뭘 해야 보상이 오는지를 훨씬 더 빠르고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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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던 점
1️⃣ 클리커가 가볍고 소리도 또렷하게 나서 훈련할 때 편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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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유치원에서 받았던 돌아 못하는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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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통이가 원래 못하던 ‘돌아’를 드디어 하게 됐어 🎉 간식을 왜 받는지 헷갈려 하던 통통이가, 클릭 소리 덕분에 정답 타이밍을 이해하게 됐어. 시간이 지나면서, 클리커가 없어도 '돌아'가 신호어로만 가능해졌어.
🙁 아쉬운 점
1️⃣ 아쉬웠던 점은 따로 없었어. 다만 이번에 훈련을 하면서 새로 알 게 된 건 클리커는 보상(간식)을 대신해 주는 게 아니라, “지금 한 행동이 정답이야!”라는 표시(marker) 역할만 한다는 점이야. 클리커 소리를 낸 직후 늘 보상이 와야만 효과가 유지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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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말하면:
- 간식 = 보상
- 클리커 = 보상을 불러오는 신호
그래서인지 클리커가 있어도 간식도 계속 들고 있어야 ‘돌아’를 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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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는 간식을 달라고 사료통을 박박 긁거나 짖곤 했는데, 벨을 치면 간식을 받을 수 있게 훈련했어.
📍벨을 치면 간식이 나오는 걸 이해하게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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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벨을 바닥에 두고 멍이가 쳐다보거나 다가오면 → 클릭 → 간식
2️⃣ 코 / 발이 가볍게 닿으면 → 클릭 → 간식
3️⃣ ‘소리가 나야 보상’으로 기준 올리기: 소리가 난 터치만 클릭 → 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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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던 점
- 훈련이 10분도 안 걸렸어. 통통이가 벨을 치면 사료를 받는다는 걸 바로 알아들었거든.
🙁 아쉬운 점
- 벨 훈련은 통통이 짖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시작한 훈련이거든? 벨 소리가 큰 편이라 짖을 때랑 소음 차이가 별 차이가 없다는 점이 아쉬웠어.
- 벨을 바닥에 두면 통통이가 간식을 달라고 계속 치기도 했어 😂 결국 벨은 창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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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해본 클리커 + 벨 훈련은 확실히 효과가 있었어.
클리커는 통통이처럼 '왜 간식을 받는지' 헷갈려 하던 멍이한테 정답을 또렷하게 알려주는 똑똑한 도구였지. 원래 어려워했던 ‘돌아’를 배우게 된 게 제일 큰 성과였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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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벨은 간식을 달라는 요구성 짖음을 대체했다는 점에서 유용했지만, 상시로 두면 계속 치는 문제가 있었어. 소리 크기도 생각보다 커서, 단순히 “간식을 달라”는 요청보단 “산책 가자”처럼 명확한 상황을 요구하게 훈련해 보려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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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친구의 피드백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ㄴ좋게 봐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 멍친구께 도움이 됐다니 힘이 불끈 나네요! 앞으로도 멍이랑 함께할 수 있는 알짜 정보로 계속 찾아올게요 💕
✔️궁금했던 점을 자세하게 나눠서 소개해 주셔서 유익했습니다~
ㄴ궁금했던 점이 풀리셨다니 저희도 힘이 납니다! 다음에는 멍이랑 함께 가기 좋은 단풍 여행지 소개 준비 중이니까 기대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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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터에서 좋았던 점, 아쉬운 점을 남겨줘. 전해준 의견을 꼼꼼히 읽고 반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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